제3회 전라북도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컨퍼런스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하나의 세계, 통합된 태권도(One World, One Sport Taekwondo)’를 주제로 스포츠태권도로서의 학문적 가치와 상호간 화합, 올림피즘 실현에 태권도의 역할을 함께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스페인, 크로아티아 등의 해외 강연자들과 스포츠관련 학과 교수진들이 함께 참가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건립’과 관련된 주제 발표하고, 사관학교 건립의 필요성, 타당성 등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무주군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의 당위성 등이 충분히 증명될 수 있으리라고 내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