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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2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화성시는 지난 22일과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8개 읍.면.동 선수단들과 시민들이 모여 ‘화성시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시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매년 개최되던 화성시 한마음 체육대회는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 상황이 이어지면서 3년동안 개최되지 못했다. 23일 개막식에 참석한 정명근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4년만에 열리는 화성시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화성이라는 이름으로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통합의 축제임을 강조하고, 시민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어울리며 애향심을 높이는 특별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지역별 계층별 문제를 해소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날 개막식에는 권칠승국회의원 등 화성시 각 지역구의 국회의원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각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화성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겸 MC 이원하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줌바댄스등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지면서 체육축제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다. 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등 총 13개 종목이 예선을 거쳐 이날 본선에서 각각 우승을 다투었고, 기타종목으로 농악경연, 휠체어달리기 경기가 치러졌다. 경기 결과 종합 우승은 봉담읍이 차지했으며, 팔탄면이 2위, 향남읍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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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어업인을 위한 수도권 첫'귀어학교'문 열어수도권에 처음 문을 여는 미래 어업인을 위한 교육기관,경기귀어(歸漁)학교가 본격적인 어업인 양성에 들어갔다. 11일 경기도 해양수산 자원 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귀어학교 1기 입교식을 열고 4주 동안 본격적인 귀어 교육을 시작했다. 경기도 귀어학교는 귀어희망자나 귀어한지 5년 미만의 귀어인, 재촌비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이론을 배우는 곳이다. 4주간 교육과 숙식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수산업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귀어학교는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문을 연 교육기관으로 수도권에서 처음 문을 여는 어업교육 학교다. 도는 귀어학교의 접근성이 좋아 귀어에 관심이 있는 수도권 도심 지역 거주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첫 기수로 선발된 16명의 교육생은 어업, 양식, 수산물 유통 등 전문가,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등 다양한 강사진과 함께 4주 동안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귀어에 필요한 이론교육 2주, 실제로 어촌에 거주하며 실무를 배우는 현장실습 1주, 수산업 창업에 필요한 이론 교육 1주로 편성된 교육을 받게된다. 교육 수료자에겐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과정의 교육 수수료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 귀어학교를 졸업한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돕기 위해 졸업생 연락망을 구축해 귀어 현황을 파악 하고, 귀어 관련 정보 제공 등 사후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봉현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귀어학교 개교를 계기로 더 많은 도시민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귀어를 통한 신규 인구 유입으로 어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12월 귀어학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내년부터는 선발된 교육생들이 귀어학교 기숙사에 생활하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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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전문 전시회'2022경기국제웹툰페어'6일 개막인기영화와 드라마로 재탄생하고 있는 웹툰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웹툰 전문 전시회 '2022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0월 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열고 나흘간 관객을 맞이한다. 경기국제웹툰페어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다. 영화,드라마,게임 등 콘텐츠 분야에서 이야기의 원천 으로 주목받는 웹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및 웹툰 진학 관련 강의 등이 열린다. 전시회는 웹툰기업 및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웹툰작가 강연 및 관람객 참여 이벤트가 열리는 웹툰스테이지, 웹툰도서관, 희망엽서전, 한글날을 맞아 한글 특별전시, 웹툰속 한국 음식등 특별존인 웹툰 그라운드로 구성했다. 10월 7일에는 인기 웹툰을 드라마한 <지금우리학교는>의 주동근 작가의 강연이, 10월 9일에는<나빌레라> 와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HUN 작가의 강연이 각각 예정됐다. 또한 <우리는 요정>의 억수씨는 10월6일, <아홉수우리들>의 수박양은 10월 8일 강연 및 사인회가 열린다. 유명 코스프레이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일반관람객이 코스프레이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탈의실과 메이크업실도 마련했다. 사전에 진행한'인스타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0개 작품의 전시, 시상식도 예정됐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상금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PD 와의 만남 프로그램등이 제공된다. 국내외 웹툰 플렛폼 및 바이어, 국내 콘텐츠 기업을 초청한 비즈니스 상담회도 6일과 7일 이틀간 운영한다. 웹툰플랫폼뿐아니라 웹툰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영화 ·드라마제작사,애니메이션 기업이 바이어로 참여한다. 픽코마,에이스토리,원스토어 등 국내외 54개 사가 국내 웹툰 제작기업과 1대1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콘텐츠 기업으로는 스토리 숲, 알에스미디어,카펜스트리트, 엠젯패밀리,씨엔씨레볼루션 등 47개 사가 참여한다. 행사 컬러인 보라색을 착장해 소지 시 기념품도 지급된다. 국내 최초로 2019년부터 추진한 웹툰 전문 행사로, 웹툰 종주국의 국내기업 수출상담회와 전시회를 통한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행사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국제웹툰페어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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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열정 활용해 전남에 활력 불어넣는다전라남도는 청년의 뜨거운 열정과 지역 자원을 활용해 전남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 연계형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만 19세에서 39세의 타 시도 및 도내 청년이다.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와 7년 이하의 창업자 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100팀 (150명 이내) 선정, 2024년까지 3년간 도내에서 (16개) 창업하도록 최대 7천만원을 사업화 자금으로 지원한다. 1단계에서는 팀당 100만 원의 경비를 지원해 지역 활동 조사를 하고, 2단계에서는 사업 아이템 평가를 통해 50팀을 선정, 최대 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3단계에서는 2차에 선정된 우수 아이템 사업화 지원 대상중 최종 25팀을 선정해 최대 5천만 원의 사업 고도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지원 대상자에게는 창업 준비 시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창업 교육, 멘토링, 전문분야 특강 등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계적 온오프라인 교육을 한다. 참여를 바라는 청년은 오는 31일까지 소개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재)전남환경사업진흥원으로 온라인 또는 이메일로 접수 하면 된다. 최정운 전남도 일자리 경제과장은 “전남의 농수축산물 등 풍부한 지역지원이 창업의 새아이템으로 활용돼 청년이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창업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을 활성화 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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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광주전남향우, 지역 발전 힘 모은다.전라남도는 30일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장성호 체육공원에서 재경광주 전남 행우회를 초청, 고향 방문을 열어 상호 소통을 강화, 지역 발전에 협력키로 했다. 행사에는 최대규 회장과 향우회 회원 3천여명, 김영록 전남도 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 김한종 장성군수, 전남도 의회 차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신민호 기획행정 위원장, 정철김회식 박현숙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에서는 전남도립국악단의'악의 연대기','버꾸춤','판굿' 등 흥겨운 공연으로 향우들의 고향 방문을 환영했다. 본행사는 전남 방문 환영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고향사랑 유공자 표창, 향우회의 장학금 기탁, 전남 사랑애 (愛)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과 '전라남도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비롯해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 등 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도와 향우회가 협력할 것을 협약 하고, 행사에 참석한 3천여 향우와 함께 '전남 사랑애 (愛) 서포터즈 ' 출범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영록 지사는"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먼 곳에서 고향 방문을 위해 귀한 걸음 해주신 향우들께 감사하고 뜨겁게 환영한다" 며 "전남 발전의 동반자이자 전남의 영원한 서포터즈인 향우님들과 더 긴밀히 소통하면서 지역 미래 발전을 함께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최대규 회장은 "장성에서 향우회 고향방문 행사를 갖게 돼 매우 뜻깊고 큰 환영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전남도와 향우회의 교류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고향 발전의 토대를 만들도록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도는 9월 초부터 전남 외 지역에 거주하지만 전남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에 새 성장동력이 될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 서포터즈는 온라인이나 서면으로 가입하거나, 휴대전화로 간편한 모바일 본인인증을 통해 손쉽게 가입 할수 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 누리집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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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7기업,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에서 273만 달러 실적 달성경기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2022 하노이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중국,호주,뉴질랜드 등 10개국 120개 사가 참여, 200개 부스를 꾸리며 임신 관련 용품, 출산준비 용품,유아용품, 캐릭터 제품, 문구 등 다양한 유아 및 어린이 용품을 선보였다. 경기도관에는 우수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도내 7새 중소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으며, 출산용품, 교육용 교구재 및 컨텐츠, 영유아용 영양제 등의 품목이 큰 관심을 끌었다. 베트남은 평균연령 30세의 젊은 인구와 높은 출산율을 바탕으로 유아용품 시장이 연간 10% 이상 성장하는 신흥 유망시장으로, 베트남 및 인근 국가에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유아용품 기업들에게 현지시장 선점 기회가 될 수 있다. 경기도관에 참가한 A사 관계자는 "베트남 유일의 유아 및 어린이 관련 전문 전시회에 참여해 베트남과 동남아 지역의 수입·유통업체들과 직접 접촉할 수 있었다" 며 "현지의 유아용품 관련 최신 동향을 토대로 마케팅 방향성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참가기업들은 경기도와 수원상공회의소가 현지 부스 설치와 운영뿐만 아니라 부스 방문 바이어와의 통역 및 상담, 해상/항공 운송료 등을 지원한 것이 주효햇다고 호평했다. 도는 한류의 영향으로 우수 품질 경쟁력을 가진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회 참가가 경기도 기업의 베트남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 컨설팅, 통번역 서비스 등 수출 관련 사후관리까지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근균 경기도 외교통상 과장은 "유가,금리,환율 상승 등으로 도내 중소 수출기업들의 통상여건이 어렵고, 해외바이어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전시회 참여를 적극 지원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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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러분, 경기옛길 걸으며 역사문화 탐방해요"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가 초등학교3~4학년을 대상으로 '경기 옛길'에서 문화유산을 보고 자연 환경을 탐색하는 '경기 옛길 뚜벗이 원정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10월 7일까지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 '뚜벗이'란 '뚜벅뚜벅 걷는 친구(벗)들의 모습'을 표현하는 말이다.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10월 13일과 20일 각각 학교 1곳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3일에는 삼남길(과천~평택)중 오산 보적사, 독산성,세마대지 일대를 탐방한다. 20일에는 평해길(구리~양평) 중 남양주 능내 연꽃마을과 정약용 생가, 다산생태공원을 돌아본다. 각 탐방에는 역사 전문 강사가 동행해 문화 유적을 안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3~4학년으로 최대 20명을 구성하고, 대표 인솔교사와 함께 경기문화재단 사전관람 예약 플랫폼인 '지지씨멤버스'(https://members.ggcf.kr) 를 통해 10월 7일 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탐방지 까지 왕복 버스와 프로그램 체험 물품도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옛길 누리집(ggc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의 풍부한 문화 유산과 이야기를 체험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가족, 어린이 대상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 를 토대로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역사문화 탐방로다. 2013년 추진 이래로 삼남길(과천~평택 99.6km),의주길(고양~파주56.4km) ,영남길(성남~이천 116km),평해길(구리~양평 125km) 경흥길(의정부~포천 89.2km) 등 5곳을 조성했다. 도는 오는 10월 경기옛길 6대로의 마지막인 강화길을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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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강좌이용권 사업확대전라남도는 취약계층 체육활동 지원 일환으로 추진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액을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월8만5천원에서 9만5천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전남의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맹체육시설 이용시 1인당 월 최대 9만5천원(9월까지는 8만 5천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등 만 5~8세 유청소년과 만 19~64세의 장애인이다. 도내 4천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국민체육 진흥공단 스포츠 강좌이용권 누리집(유청소년 svoucher.kspo.or.kr/ 장애인 dvoucher.kspo.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카드를 발급받아 도내 가맹시설이나 온라인을 통해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올해 1월부터 9월 현재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2천970명에게 17억 200만원, 장애인 356명에게 1억 4천700만원 등 총 3천326명에게 18억 4천900만원을 지원했다. 김기평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취약계층과 장애인이 다양하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토록 하기 위한것"이라며"도내 민간 체육시설업계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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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전남 행복시대 실현전라남도는 마을공동체 역량을 강화해 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시군120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2 전남 마을공동체 입문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 마을 공동체 입문학교'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희망하는 마을(마을별 주민 3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10회에 걸쳐 각 시군 지정 장소에서 이뤄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을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소개, 우수마을공동체 사례공유, 우리마을지원찾기 등이다. 특히 마을 특성에 따라 주민이 희망하는 마을 공동체 활동 유형별 (환경 개선교육문화체험소득 등) 전문가컨설팅을 통해 마을 역량에 맞는 사업 내용 구상, 사업계획서 작성 등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실습한다. 교육과정80%이상 수료시 수료증을 수여한다. 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신청하면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도 부여한다. 전남도는 2017년부터 2천602개 마을 공동체에 씨앗,새싹,열매 등 단계별 성장으로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 되도록 사업비(500만~2천만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소통과 공론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마을소멸, 공동체 붕괴,복지사각지대 등 현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해결방안을 찾는다'는 주민자치의식을 높이고 공동체성을 회복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최병남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마을공동체 활동 시작을 돕는 입문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 주민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행복한 전남 마을 공동체의 튼튼한 기반이 다져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바라는 마을(주민)은 시군 마을 공동체 업무담당 부서 또는 마을 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061-982-1067106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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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예장인의 고장 과시전라남도는 제 5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에서 단체부문 우수상과 개인부문 문화재청상장 등 총11점을 휩쓸어 공예 장인의 고장임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공예 기술의 계승발전과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 공예 협동조합 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시도 지역 예선을 거쳐 출품한 총437점의 공예품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 우수성을 뽐냈다. 전남에선 특선 이상 수상작 25점을 출품했다. 그 결과 단체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개인부문에서는 문화재청장상 2점,장려5점, 특산4점 등을 차지했다. 개인전 문화재청장상 수상작은 김육남 작가의 '물길 따라 온 여행'과 정기봉 작가의 '청자물가풍경'이다. '물길 따라 온 여행'은 물고기 문양의 아기자기한 옥 공예품으로 예술미와 실용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자물가풍경'은 청자 특유의 푸른빛으로 그 아름다움을 잘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 우수작은 각종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는 등 다양한 특전이 있다. '대한민국 공예명품' 인증마크 사용 자격도 주어진다. 양국진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열악한 환경에서도 전남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공예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창의적 공예품 개발 및 공예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등 전남 우수 공예인 발굴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상 결과는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상작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 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