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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3 책의 도시 선포식 열려‘2023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이 3월 22일(수) 오후 3시, 고양특례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진행되었다. 문화관광부는 지역의 책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지자체 한 곳을 ‘책의 도시’로 선정하고,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지원해 왔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고양시장과 시민이 추천 책을 소개하고 서로의 책을 교환하는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가 시민의 주목을 받았다. 선포식 후에는<장미의 이름은 장미>의 은희경 작가와 <혼자 점심 먹는 사람을 위한 시집>의 오은 시인의 북토크가 이어졌다. 고양시는 시립도서관 19곳과 97개의 작은 도서관 등에서 매년 독서문화프로그램 600여개를 운영해오고 있어 지난해 9월 공모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고양시는 이번 선포식 이후, ‘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 아이부터 어른까지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읽는 시민 프로젝트’, ▲ 낭독을 통해 한 권의 책을 만나고, 나만의 낭독극을 만들어보는 ‘우리의 목소리가 만나’, ▲ 책 속에서 발견한 인상 깊은 문장을 서로에게 공유하는 ‘문장 나누는 사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는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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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학습지원 협력교사 운영경기도교육청은 9일 초등 저학년 ‘학습지원 협력교사’ 지원사업 운영교 380곳을 지정하고, 3월부터 1년간 사업을 운영한다. 학습지원 협력교사 지원사업은 초등 1~2학년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선정교에 1교당 1명의 학습지원 협력교사를 지원한다. 사업교 선정은 ▲기초학력 학습지원 대상 학생 비율, ▲다문화 학습지원 대상 학생 비율, ▲취약 계층 학습지원 대상 학생 비율,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교원 유무, ▲신설학교 등 지역적·교육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협력교사의 역할은 ▲기본교과 시간 담임교사와 협력수업, ▲수업 준비를 위한 사전·사후 수업 협의, ▲수업자료 공동 준비, ▲방과후 기초학력 지도, ▲학습지원 대상 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 및 성장이력 관리, ▲초등 저학년 교수학습 지원 등이다. 구체적인 역할은 사업 선정교에서 학교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운영한다. 김신영 학교교육과정과 과장은 “초등학교 1~2학년은 배움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로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조기 학습부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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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드림스타트, 색다른 스포츠 캠프 진행오산시 드림스타트 어린이 20여명은 지난 1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반다비 스포츠 캠프에 참가하여 색다른 체험과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초등 3~6학년 20여명은 평소에 경험하지 못했던 체험형 스포츠 위주의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었다. 캠프 첫째 날에는 대표적인 동계스포츠 종목으로 손꼽히는 하키와 컬링을 체험했고, 두번째 날에는 강릉 올림픽 뮤지엄을 방문해 전시공간을 관람하고 아크릴 공예 활동과 페럴림픽 종목인 보치아 스포츠를 체험했다. 보치아는 팀별로 빨간 공과 파란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산하여 승패를 겨루는 경기이다. 1984년 제7회 장애인올림픽대회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고도의 집중력과 감각이 요구되는 스포츠 종목이다. 캠프 마지막날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의미와 올림픽 가치교육에 대한 퀴즈 활동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시간이 없어 답답했다”며, “이번 스포츠 캠프에 와서 너무 재밌었고 올해 겨울에도 다시 와서 동계스포츠 체험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 과장은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에게 이번 캠프가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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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스마트 청년 농업인 1만명 육성 순항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팜에 입주한 청년농업인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습득해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서는 등 스마트청년농업인 1만 명 육성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실습 중심 스마트팜 창업보육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 11명(4팀)은 8월 임대형팜에 첫 입주해 토마토 400톤 수확을 목표로 1만 9천200㎡(5천800평) 온실에 대추방울토마토 1만 2천 그루(1팀), 완숙 토마토 3만 6천 그루(3팀)를 정식했다.이들은 토마토 생육에 적합한 온도습도 등 환경을 조절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받으며 양액 조제, 솎아내기 작업 및 병해충 방제 등 농작업을 직접 하고 있다.이러한 청년농업인의 노력으로 지난해 11월 중순 첫 수확을 시작으로 올해 1월 현재까지 150톤을 생산판매해 7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팀별로 광주원예농협 등 유통거래처를 마련해 개별 납품하고 있으며, 6월까지 매출액 12억 원을 목표로 주 2~3회 수확 중이다.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드는 스마트팜을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3년인당 45만 8천 원/연)해 경영할 수 있는 사실이 자연스레 홍보돼 현재 혁신밸리에서 경영형 실습 중인 2기 교육생도 임대형팜 입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는 2월 중 임대형팜 입주 관련 설명회 등을 통해 추진 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임대료는 매년 변동 가능(경지면적당 농작물수입 자료 반영)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김 모 씨는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해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면서 재배 역량을 강화하고 임대 기간 발생할 약 3억 원의 소득으로 종자돈을 마련하는 등 창농하기 좋은 기회이니 많은 청년농업인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임대형팜이 청년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영농 경험을 제공하고 종자돈까지 마련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신안 지역특화 임대형팜을 비롯한 신규 임대형팜을 확대 조성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은 물론 창농 지원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올해 4~7월께 스마트팜 창업보육 4기 교육생 5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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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운동도 하고 포인트적립도 하세요.화성시체육회가 ‘2023년 스포츠데이(쓰리GO)’를 시작한다. ‘2023년 스포츠데이(쓰리GO)’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걷기, 자전거타기, 등산으로 매월 일정량의 운동목표를 달성하면 5,000~10,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만 14세 이상 화성시민과 관내 기업체 근로자(외국인포함),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3년 스포츠데이(쓰리GO)’의 참가를 위해서는 개인 스마트폰에 ‘트랭글 앱’설치 및 가입 후 참가하면 된다. 지급되는 포인트는 걷기 15만 보, 등산 15㎞, 자전거 150㎞를 달성하면 5,000포인트를 지급하고 걷기 25만 보, 등산 25㎞, 자전거 250㎞ 달성 시에는 10,000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된 포인트는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충전해 사용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도 가능하다. 한편, 화성시는 2023년부터 스포츠데이(쓰리GO)와 함께 보건소 비만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비만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0일부터 화성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200명을 선착순 모집 후 3월 사전건강검사 진행, 4월~9월 쓰리GO 활동, 10월 사후건강검사를 진행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쓰리GO를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보호, 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는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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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연속 우수등급 성과 냈다.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경기도 수원시가 우수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수원시는 3년 연속 청렴도 우수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기초자치단체 75개시 중 수원시는 종합 청렴도 79.4점(100점 만점)으로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부패방지 업무추진, 시책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는 90.7점으로 평균(77.6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워회는 중앙행정기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교육청 등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등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내·외부 청렴도 설문조사), 청렴노력도(부패방지 업무추진 평가), 부패 실태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하고 있다. 한편 수원시는‘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수원특례시’를 비전으로 하는 ‘2022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4개 분야별로 세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세부 추진과제는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 ▲‘수원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지침’ 제정 ▲MZ 세대와 청렴 소통간담회 추진 ▲자율적 내부통제,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 ▲민·관 협력 청렴 거버넌스 행정 ▲‘청렴 바로알기’ 퀴즈대회 운영 ▲노조와 함께하는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 모든 공직자가 함께 청렴도를 더 높이고,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도시로 인식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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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올해 ‘깡통전세 피해예방’ 등 토지 정보 분야 75개 과세 중점 추진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경기도 토지정보 분야 주요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 공시가격의 공정가치 반영 및 균형발전을 위한 개발이익 환수 ▲참여와협력을 통한 신뢰받는 지적제도 정착 ▲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공정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시장질서 구축 ▲ 공간정보 융·복합을 통한 스마트한 정책지원 ▲ 촘촘하게 연결된 주소정보 구현 및 주소체계 고도화 ▲ 지적재조사업활성화 및 안정적 사업추진 등 7대 전략을 바탕으로 한 75개 세부이행과제로 구성됐다. 주요과제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깡통전세’ 피해예방을 위한 지원을 계속한다. ‘깡통전세’는 전세보증금이 주택가격과 빚의 차액을 초과해 경매로 넘어갔을때 전세보증금을 떼일 수 있는 주택을 말한다. 도는 지난해 12월 1일 부터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도 부동산 포털’(gris.gg.go.kr) 에서 ‘깡통전세’ 매물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집주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도는 보고 있다. 경기도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하는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누리집(https://consult.kapanet.or.kr/) 접속해 신청인 연락처 및 주택정보(주소, 보증금액 등)를 입력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지역별로 배정된 감정평가사가 신청인 주택에 대해 적정한 주택가격을 유선으로 상담하며 감정평가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워지기 때문에 별도 비용은 들지 않는다.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누리집(www.gseek.kr) 에서 청년 부동산 온라인 교육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도는 ▲기획부동산 투기 대처를 위한 불법행위(피해) 신고센터 지속 운영 ▲도민맞춤형 경기 부동산 포털 운영 (최신 부동산정보 실시간 연계) ▲지적재조사의 확산 및 신뢰성 확보(상반기 중 사업지구 지정 절차 이행) ▲주소정보시설 확충·유지관리 등을 올해도 계속할 계획이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토지정보의 모든 업무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재산권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도와 시군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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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시 기회안전 119 토론회'에서 도민들 경기도소방에 다양한 의견과 질문 쏟아내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3일 오후 본부 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소·바·시 기회안전 119분간 개최했다. 소·바·시는 '경기소방에 바라는 시민들의 생각'의 줄임말로, 어르신, 장애인,외국인,의료인,중소기업인,시장상인,주부,청소년 등 소방관에서 추천한 각계각층 도민 17명이 참석했다. 도민대표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질문과 다양한 의견에 담당 소방공무원이 답을 하며 회의실은 금세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이들은 날이 갈수록 사회적으로 안전 문제가 급부상함에 따라 안전교육의 중요성과 교육 확대에 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허정회씨(84)는 "소방시설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실용적 교육이 필요하다"며"노인복지관에 화재대피훈련을 좀 더 확대해달라"고 제안했고, 대학생 한겨례씨(22)는 "일반인들이 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이 기기의 사용법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용인지역 물류창고 관계인인 장세환(27)는 "전국에서 경기도에 물류창고가 가장많은데,물류창고 관계인에게 개정법령 등 주기적 안내와 교육을 실시해 미처 제도를 몰라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했고, 장애인 봉사단체인 김현덕 한국곰두리봉사회장(62)은 "경기도 등록장애인들이 119안심콜을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며 "장애인 셍활편의 지원 등 소방에서 적극적으로 많은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학교에서 교사들이 실시하는 학생들 안전교육 시 소방관의 참여 요구,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해 담당공무원마다 다르게 해석하거나 탄력성 없이 법령을 일률적 적용하는 데서 발생하는 비합리성 지적 등이 나왔으며, 일반적인 비상상황이 아닌 경우애도 장애인에게는 생존을 위협받는 상황일수 있다는 점을 알아주고 도움을 달라는 것 등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경기도 소방재난 본부는 이날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전국 최다 체험시설 보유, 도민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 등 지난헤 경기도 소방 성과와 올해 10대 주요정책 추진방향을 도민 대표에게 먼저 공개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새해 소방정책 시행을 앞두고 도민과 한자리에 모여 토론회를 갖고, 도민 의견을 사전에 반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도민들께서 주신 의견을 분석한 뒤 이를 10대 주요정책에 반영해 도민께서 실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방안전정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경기도소방 올해 10대 주요정책은 ▲인구대비 화재 안전도 세계 TOP10 국가진입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 9% 진입 ▲ 지역안전지수 화재 분야 1등급 유지 ▲산업시설 화재 사망자 6%절감 ▲도민 10% 이상 심폐소생술 보급 ▲취약요인 맞춤형 재난대응 시스템 강화 ▲따뜻한 동행 경기 119프로젝트 추진 ▲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92%달성 ▲119안심콜 2만명 이상 신규 가입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돌봄 전문의용소방대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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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지역 그룹홈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업무협의개최채이배 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김태희 도의원(안산2)이 함께 추진한 이번 업무협의는 도내 160개소 그룹홈의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실무 담당자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재단 노동자지원사업, 기술학교, 잡아바 등 재단 지원사업 중에서 그룹홈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별도로 큐레이팅하여 안내했다. 또한 재단은 갭이어, 사다리 등 신사업을 포함해 기관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재단위기 사례 논의를 통해 유관기관 실무진 협의 네트워크 구축하며, 각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태희 도의원은 "앞서 도 정책토론회에서 발언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도정질의를 통해 아동그룹홈의 열악한 현실과 지원센터 설치 필요성에 대해 널이 공유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논의하여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취업 및 자립을 연계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라며"오늘 각 사업팀장들의 적극적인 안내와 협업 제안에 놀랐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실무)와 지속적인 소통과 연계를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초기상담-진로설계-취업연계] 프로세스와 조직개편을 통해 거점센터화된 재단의 특장점을 활용하여 도내 전 지역의 그룹홈 자립 청(소)년에게 수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현재 지원이 종료된 그룹홈 졸업생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재단의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위원,경기도아동청소년그룹홈지원센터 김종필센터장, 경기도그룹홈협의회 성기만 회장을 포함하여, 각 지회 실무담당자들도 참석했다. 재단은 청(소)년 고용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경기도아동청소년그룹홈지원센터,경기도그룹홈협의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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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자 대상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 추진해소송비용회수수입은 경기도를 상대로 행정∙민사 소송에서 패소한 상대방에게 변호사비 등 소송에 들어간 비용을 부과하는것을 말한다. 판결이 확정되고 6개월 이내에 소송비용을 납부하지않을 경우 도는 소송비용회수수입 체납자를 채무불이행자(옛 신용불량자) 명부에 등재 신청을 할 수 있다. 법원을 통해 명부 등재가 확정되면 소송비용회수수입 체납자의 신용등급이 하락해 신규대출 규제 등 금융거래에 큰 불이익을 받게 된다. 도는 지난헤 11월부터 12월꺼지 소송비용 50만원 이상 체납자 134명 가운데 신용등급이 1~6등급인 34명에 대해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를 추진했다. 그결과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 추진 과정에서 13명이 체납액 7,500만 원을 납부했고, 6명은 납부를 약속하거나 등재가 보류 됐다. 체납액 납부를 거부한 15명은 채무불이행자명부에 등재가 됐다. A씨는 경기도를 상대로 보상금 관련 소송을 진행했으나 패소 했다. 2017년 부과된 소송비용을 억울하다며 납부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 사전 예고를 받고서야 체납액 500만 원을 전액 납부했다. 2020년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패소한 B씨 역시 억울하다며 소송비용을 납부하지 않고 있다가 법원에서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 통지서를 받은 다음날 체납액 1,200만 원을 모두 납부했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소송제도가 정당한 권익구제 수단에 활용되도록 소송비용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하겠다. 이는 무분별한 소송을 억제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면서 "신용 등급이 높은 체납자가 납부 의무를 회피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반드시 체납액을 징수해 공정한 조세 정의를 실현시켜 나갈것 "이라고 말했다.